백사장항 주꾸미 낚시 포인트는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습니다. 백사장항 해변은 엄청 넓고 전 구역에서 주꾸미가 나옵니다.
밑걸림이 있는 포인트도 있으며, 갑오징어도 같이 나오는 포인트도 있습니다. 제가 직접 주꾸미 낚시를 하며 느낀 포인트 설명입니다.
백사장항 주꾸미 포인트 설명
꽃개 다리 포인트
백사장항과 드르니항을 연결시켜주는 꽃게 다리 포인트는 밑걸림과 간조 만조 시 낚시 가능한 곳으로, 갑오징어도 같이 나오는 곳입니다.
원투 낚시도 가능한 포인트로 주꾸미 금어기가 풀리는 9월부터는 주꾸미 낚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꽃게 다리 포인트 특징
- 간조 만조 낚시 가능한 곳
- 갑오징어도 같이 잡을 수 있는 포인트
- 밑걸림 있음
- 장비 손실 각오하고 낚시
꺽이는 포인트
백사장항 꽃게 다리에서 조금 위로 올라가면 꺾이는 곳이 있습니다. 꺾이는 곳 양쪽으로 모두 주꾸미 낚시가 가능하며, 군데군데 밑걸림이 조금 있습니다.
물속으로는 많이 못 들어가며, 주꾸미 낚시하는 분들이 가장 많은 곳입니다.
✔꺾이는 포인트 특징
- 꺾이는 부분 양쪽으로 모두 낚시 가능
- 물속으로 많이 진입 못함
- 군데군데 밑걸림 있음
- 간조 2시간 전부터 낚시
- 주꾸미 낚시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곳
- 물때에 따라 물살이 있어 주꾸미 감 잡기 힘듦
물속으로 멀리 들어갈 수 있는 포인트
백사장항 해변 제일 끝쪽에 위치해있는 주꾸미 포인트로 가슴장화를 입고 물속에 가장 멀리 들어갈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백사장항 주꾸미 낚시 특징은 멀리 장타를 날려야 주꾸미를 잡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럼 당연히 물속으로 많이 들어가면 어느 다른 곳보다는 어느 정도 보장은 되어 있습니다.
✔물속으로 멀리 들어갈 수 있는 포인트 특징
- 백사장항 해변 중 가장 끝에 있음
- 꺾이는 곳 보다 사람이 분비지 않음
- 간조 2시간 전부터 낚시
- 군데군데 밑걸림이 있음
- 진입할 줄 아는 사람만 진입 가능 (진입하는 사람들 잘 보면 누구나 다 진입 가능)
- 물때에 따라 물살이 있어 주꾸미 감 잡기 힘듦
- 내가 가장 주꾸미 많이 잡는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