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게르붐 트레일러 계약을 하고 왔습니다. 저의 경우 캠핑페어에서 비교 후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기에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은 아래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게르붐 트레일러 선택까지
게르붐 트레일러를 본 후 계속 마음에 두고 있던 터라 조금 쉽게 고를 수 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카라반과 폴딩트레일러 중 고민을 하고 있었기에 서로 비교하면서 장단점을 따져 저에게 맞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폴딩트레일러 vs 카라반 비교
캠핑이 좋아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편하게 캠핑을 다닐 수 있을까 고민하다 선택한 것이 카라반과 폴딩트레일러입니다.
하지만 비교하기 쉽지 않고, 주위에 가지고 있는 지인들이 없어 참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캠핑페어 관람을 통해 비교했습니다.
2가지의 장단점은 확실히 있습니다. 하지만 전 크게 3가지로 구분해서 비교했습니다.
- 가격 대비 실용성
- 지하 주차장 진입
- 두가지 장단점 비교
자세한 비교는 다음 리뷰에서 설명하겠습니다.
게르붐 vs 파티오 트레일러 비교
폴딩트레일러를 구입하기로 마음 먹은 후 트레일러 종류끼리 비교했습니다. 역시 눈에 들어오는 것은 게르붐과 파티오 폴딩트레일러였습니다.
2가지 트레일러 스타일도 비슷하며, 폴대가 에어폴대로 스위치 한번에 트레일러가 텐트로 완성됩니다.
편하자고 구입하는 것인데 편안함이 우선 중점으로 두고 선택하려 했지만 정말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결국 게르붐 트레일러를 선택했습니다.
편의성과 실용성은 2가지 제품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실내 크기에서 게르붐 트레일러가 조금 더 넓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쉘터 크기는 파이오가 4m*3.5m 이며, 게르붐 쉘터 크기는 4m*3m로 게르붐이 조금 작습니다. 하지만 실내가 조금더 넓습니다.
게르붐 옵션
저의 경우 에어컨이 빠진 풀 옵션으로 구매했습니다. 또한 캠핑페어 프로모션으로 폼메트,wave LED, 머드타이어 등 3가지를 받았습니다.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원하는 옵션만 선택해서 넣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2천 초반 들었습니다.
게르붐 트레일러 첫 캠핑
계약 후 생각보다 빨리 출고되어 인수 후 3주 있다 첫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트레일러와 애견 동반 가능한 캠핑장으로 태안에 위치한 곳입니다.
사이트가 정해져 있지 않고 선착순 선점이라 일찍 출발 도착해서 원하는 자리에 피칭할 수 있었습니다.
텐트보다 확실히 편하지만 처음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세팅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이번 캠핑은 게르붐 트레일러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캠핑용품을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 캠핑이라 간단하게 준비하고 갔지만 역시 폴딩트레일러에 맞는 캠핑 용품들이 엄청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