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폴딩트레일러 종류

캠핑페어를 다녀와서 캠핑 폴딩트레일러의 매력에 빠져, 정보를 알아보던 중 정보가 부족한 듯하여 직접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폴딩트레일러 종류와 준비단계 등 정리해봤습니다.

폴딩트레일러 종류

캠핑 폴딩트레일러란?

캠핑 폴딩트레일러란 자동차에 연결해서 끌고 다닐 수 있는 이동식 집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카라반이 대표적입니다.

카라반은 집의 형태로 크기가 고정되어 있고, 내부에 화장실, 싱크대, 샤워 부스, 침대, 식탁 등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으며, 가격 또한 많이 비쌉니다.

폴딩트레일러 종류

하지만 폴딩트레일러는 트레일러 위에 텐트 설치가 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팝업 트레일러’ 및 ‘텐트 트레일러’ 라고도 불립니다.

폴딩트레일러의 경우 카라반과 다르게 화장실, 샤워 부스 등 없지만 숨은 공간을 활용하여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등 설치가 가능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캠핑 폴딩트레일러

만약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은 폴딩트레일러 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며, 펴지는 방식도 다양하기 때문에 직접 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폴딩트레일러 종류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곳

1. 캠핑페어 관람
매년 열리고 있는 캠핑페어를 관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고, 설치되어 있는 모습, 설치하는 과정 등 한번에 볼 수 있어 비교하기 좋습니다.

2. 중고 전시장 방문
중고 전시장의 경우 다양한 폴딩트레일러가 365일 전시되어 있으며, 중고 트레일러가 거래되는 곳이라 가격 또한 저렴해 많은 분들이 직접 보고 구입하러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 캠핑페어 관람을 통해 정보를 얻고, 크기와 모양, 편의성 등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폴딩트레일러와 카라반, 캠핑카 등 서로 비교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폴딩트레일러 몰기 위한 준비

트레일러 견인

캠핑 트레일러를 몰기 위해서는 몇가지 자격 사항과, 준비 과정이 있습니다. 카라반, 폴딩트레일러 등 자동차로 견인해서 운전하는 모든 캠핑 트레일러 공통 사항입니다.

1. 소형 견인면허

소형 견인 면허란 750kg 초과 3톤 이하인 견인차를 몰기 위한 자동차 면허입니다. 카라반의 경우 필수입니다.

하지만 폴딩트레일러의 경우 750kg 이하의 무게가 많이 있어 소형 견인 면허가 없어도 됩니다. 만약 폴딩트레일러가 공차 중량 750kg을 넘기면 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2. 구조 변경

캠핑 트레일러를 견인하기 위한 장치를 차량에 달아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구조 변경이 발생됩니다.

견인 장치는 일종의 튜닝과 같은 것이라 구조 변경 없이 달 경우 불법이므로, 꼭 인증 받은 업체를 통해 장착해야 합니다.

요즘은 구청에 따로 신고를 하지 않아도 구조 변경 스티커로 대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인증 받은 업체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3. 주차 공간 확보

폴딩트레일러 구매를 했는데 주차할 공간이 없다면 곤란합니다. 카라반의 경우 대부분 지하 주차장 이용이 안되어 따로 외부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폴딩트레일러의 경우 아파트 지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며, 승용차 크기로 주차 라인에 맞추어 주차 하는데 문제없으니 아파트 사는 분들은 미리 관리실에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 보험

폴딩트레일러 견인 시 보험은 의무가 아니라 선택 사항입니다. 트레일러 자체에 보험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견인 특약을 추가해야 합니다.

즉 견인하고 운행을 하는 것이라 폴딩트레일러를 끌고 다니는 자동차 보험에 특약으로 추가하면 됩니다.

관심가는 폴딩트레일러

많은 폴딩트레일러 종류 중 관심 가는 트레이러가 생겼습니다. 크기도 크지만 폴대가 에어로 만들어지고, 스위치 리모콘으로 조정해서 편하게 피고 접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폴딩트레일러 종류

바로 게르의 BOOM 이라는 제품으로,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비교해본 트레일러 중 가장 넓었던 것 같습니다.

폴딩트레일러 업체

직접 보고 비교해보니 크기나 편의성은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기본 옵션 차이가 있습니다.

많은 업체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업체의 폴딩트레일러가 3곳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게르
  • 파티오
  • 코쿤

점점 캠핑에 돈이 들어간다

캠핑을 좋아하고 다니다 보니 욕심도 생기고 눈만 높아져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처음 그늘막 텐트로 시작해서 지금 거실형 텐트까지 중복 구매와 충동 구매도 있었습니다.

캠핑을 좋아하는 분들은 점점 좋은 장비에 눈이 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텐트 치기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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